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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노화와 당뇨

고지혈증 원인과 초기 전조 증상 및 치료와 예방에 좋은 음식

  WHO에서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을 보면 1위가 협심증 및 심근경색등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이고, 2위가 뇌졸중으로 심혈관질환은 2019년에 890만 명이 사망하였으며, 뇌졸중은 약 600백만 명이 유명을 달리했다. 고지혈증이 어떤병이기에 당당하게 세게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기전의 원인으로 꼽히는지 그 원인과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더불어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지 최근 내용을 토대로 알아보자. 그리고 가장 범인으로 꼽히는 것이 지방이고 그중에 특히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자. 

   ※모든 내용을 담기에는 너무 방대하여 글 내용을 나누어 발행하고 내부 링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가장적절한 콜레스테롤 수치

 180mg/㎗ ≤TC[총콜레스테롤]≤ 260mg/㎗ 

  아래의 연구를 참조하자 긴 내용임으로 모든 걸 쓸 수 없지만 핵심 그래프를 보자 ↓

Y축이 사망률이고 X축이 총콜레스테롤 양이다.

총콜레스테롤과 사망에 대한 코호트 연구

 성별 및 연령별 총 콜레스테롤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성인 1,28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이다.

    전체적으로 180mg/㎗ ≤TC[총콜레스테롤]≤ 260mg/㎗ 구간에서 사망률이 가장 낮다.

Total cholesterol and all-cause mortality by sex and age: a prospective cohort study among 12.8 million adults

성별 및 연령별 총 콜레스테롤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에 대한 성인 1,28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의 사망율 그래프 180mg/dl ~ 260mg/dl사이에서 가장 사망율이 낮다.

※ 여긴 의학전문 블로그가 아니고 건강블로그이며, 논문들은 팩트이나 모든 논문과 기준은 해석의 여지가 있음을 알려드리며, 전문의와 협의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말한다.

 

고지혈증 원인과 증상 및 진단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과다하게 존재한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대부분의 학회나 협회에는 총콜레스테롤 240mg/㎗이상 LDL(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190mg/㎗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위 연구에서도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 병원과 의사들이 말하는 모든 수치가 적정한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으며, 의사들도 의견이 나누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각 협회나 병원들의 진단기준이 무엇인지 보고 나에게 적절한 바가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여러 내용들을 알아보자.

 

고지혈증의 정의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방 또는 지방성 물질(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과다하게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로 인해 동맥 경화,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고지혈증의 정의다. 그럼 우리나라 대표 병원의 정의를 보자

 |서울삼성병원

  혈액내의 지방질은 보통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눈다.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한다.

 | 서울아산병원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LDL 콜레스테롤이 190mg/㎗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이면 고지혈증

 | 서울대학병원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고지혈증의 원인

  | 콜레스테롤 가설(Lipid hypothesis)

   지방이 나쁜쪽과 문제가 없다는 쪽의 논문 숫자가 비슷하나 인용수는 나쁜 쪽이 더 많다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 발병 위험이 높다.
식습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고지혈증 위험이 증가한다.
 비     만 체중이 증가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 할 수 있다.
 나이와성별 나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며, 여성은 특히 폐경 이후에 수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기타 요인 당뇨병, 간 질환, 신장 질환, 부정맥 등의 질병이 있을 경우 고지혈증 발생 위험이 있다.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알려저 있다. 다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까지 발전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

  | 고지혈증 초기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일부 가벼운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명확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일반적인 증상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피로, 두통,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동맥 경화,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동맥경화증 원인과 초기 증상 및 치료와 예방

 

동맥경화증 원인과 초기 증상 및 치료와 예방

동맥경화증 원인과 초기증상 동맥경화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며 특히 당뇨병은 "침묵의 학살자"로 불리며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무서운 원인 중 하나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은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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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진단

기관 진단 기준 (mg/dL)
총 콜레스테롤 LDL HDL 트리글리세라이드
WHO 총 콜레스테롤 > 240 > 160 < 40 (남성)
< 50 (여성)
트리글리세라이드 > 150
NCEP (미국) 총 콜레스테롤 > 240 > 160 < 40 트리글리세라이드 > 200
대한내과학회 (한국) 총 콜레스테롤 > 240 > 160 < 40 (남성)
< 50 (여성)
트리글리세라이드 > 150

 

고지혈증의 치료와 예방

고지혈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현재 논란의 소지가 많이 있다. 본인의 뇌피셜이 아니라 위 연구의 내용이나 타 연구결과등은 지방이 나쁜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이 범인이라는 시각이 엄연히 존재하며, 여기 블로그와 본인은 탄수화물이 범인이라는 쪽에 손을 올리고 있다. 해서 일반적이고 정석적인 치료와 예방사항(즉 지방이 나쁜 놈이다)을 알아보고, 저탄고지에 대한 내용은 추가적으로 올려보겠다.  

 

고지혈증의 치료

  | 식생활 치료 

   미국심장협회(AHA)와 WHO에서 권고하는 치료법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 섭취를 늘리며, 트랜스 지방 섭취를 최소화 하여야 하며, 하루에 25-30g 의식이 섬유 섭취하고. 과일, 채소, 콩, 견과류, 통곡류 등으로 식생활을 변화하고, 특히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낮은 콜레스테롤 음식을 선택하며 가금류의 흰살고기와 물고기를 섭취하면 좋다.라고 말하고 체중 관리와 적절한 운동도 권하고 있다.

 상기내용에 대한 여러 반박이 있을수 있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섭취와 관련하여서는 여러 가지 이견이 많으나 이번 글에 써는 언급하지 않겠다.

  | 약물치료

   스타틴, 니아신, 피브레이트, 이제트 등의 약물이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 대표 병원의 치료법

  | 서울상성병원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합니다."라고 되어있음

  | 서울아산병원

   "지방으로 하루 총 열량의 3분의 1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계란 한 개 정도의 양)으로 제한한다."라고 언급하고 있음

  | 서울대학교병원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된다."라고 되었고 구체적인 수치는 여급이 없다. 약물치료에 대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지혈증의 예방

  고지혈증의 예방은 식생활 치료와 대동소이하며, 모든 질병의 근원인 과음, 담배를 금지하면 된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은 모든질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며, 각자의 생활패턴에 맞는 식생활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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