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의 구조 및 역할을 알면 LDL을 낮출 수 있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구조 및 종류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지질의 일종으로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chole"와 "sterol"이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로 Chole (χολή)는 이 단어는 그리스어로 '담즙'을 Sterol은 고체인 "sterol"과 "alcohol"이 결합된 것으로, 고체 알코올을 의미한다. 그리고 담즙은 간에서 생성되어 담낭에 저장되며, 지방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역할 하는데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이기에, 콜레스테롤의 이름에 포함되었다.

 

콜레스테롤의 성분

  어려운 화학식 Acetyl-CoA로 시작해서 이후 라노스테롤이란 물질이 콜레스테롤로 전환하는 19단계가 있지만 우리가 알필요는 없다. 무지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우리 몸(성인 70kg 기준)에서 약 1000mg의 콜레스테롤이 합성되고, 35g이 몸의 세포막에 머물러 있으며, 음식으로 300mg 정도 섭취한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총 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총콜레스테롤은 혈중의 모든 콜레스테롤 형태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TC(총 콜레스테롤) = LDL저밀도지단백질 + HDL(고밀도지단백질) + TG/5(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Low-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은 종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고 간에서 생산된 콜레스테롤을 몸의 다른 부위, 특히 세포에 전달하는 것이다. 세포는 콜레스테롤을 세포막 구성, 호르몬 생산, 비타민 D 합성 등에 사용하지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일 위험이 커진다.

  |H5. LDL 콜레스테롤의 입자별 종류

    ▣ LDL-1 : 이 서브타입은 가장 크고 가장 밀도가 낮은 LDL 입자로써, 일반적으로 이 서브타입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더 낮다고 여겨지며, 상대적으로 동맥 벽에 적게 침착된다.

    ▣  LDL-2 : 중간 크기의 LDL 입자로, 밀도는 LDL-1보다 약간 높습니다. 이 서브타입 역시 심혈관 질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  LDL-3 : 작은 크기의 LDL 입자로, 밀도가 가장 높다. 이 서브타입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 높다고 여겨지며, 동맥 벽에 더 쉽게 침착되어 동맥 경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산화가 쉽게 일어나며, 산화된 LDL 입자는 동맥 벽에 더 쉽게 침착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다.

HDL 콜레스테롤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겨 동맥경화의 위험을 줄여준다.

  | HDL 콜레스테롤의 입자별 종류

    ▣ HDL-2 : 큰 크기의 HDL 입자로,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동맥 벽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간에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과정은 '역순 콜레스테롤 수송'이라고 불리며,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HDL-2는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 HDL-3 : 작은 크기의 HDL 입자로, 밀도가 높습니다. 이 서브타입은 역순 콜레스테롤 수송의 효과가 HDL-2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여전히 동맥 벽에 침착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중성지방(Triglycerides):

트리글리세라이드는 혈중에 있는 지방의 한 형태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중성지방(TG)은 인체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지방으로, 에너지 저장과 사용, 세포 구조 및 기능, 그리고 호르몬의 전구체 역할 등에 관여한다.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역할

콜레스테롤은 우리몸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세포 간 시그널전달에 과여를 하며, 혈액 내에서 지단백질과 함께 수송되어 몸의 다양한 조직에 공급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제적인 역할이 무언지 알아보자

세포막 구성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세포막의 유연성과 물질 투과성을 조절하고 이를 통해 세포막의 물리적 안정성이 유지되며, 세포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된다.

 기판 프레젠테이션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에서 단백질과 상호작용하여 다양한 생리적 과정에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 중 하나는 기판 프레젠테이션으로, 콜레스테롤이 세포막에서 활성화되어 작용하는 단백질의 기능 조절이다.

 시그널링

콜레스테롤은 세포 내 시그널 전달 경로에 관여하고, 특히 G 단백질 연관 수용체와 같은 세포막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한다.

 전구체

콜레스테롤은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의 전구체로 작용하는데, 예를 들어, 스테로이드 호르몬, 담즙산, 비타민 D 등은 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된다.

표피

콜레스테롤은 피부의 표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 표피층에서 콜레스테롤은 피부의 수분 보유 능력을 유지하고, 피부의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합성

콜레스테롤은 생체 내에서 합성되며, 주로 간에서 합성된다. 콜레스테롤 합성은 아세틸-CoA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HMG-CoA 환원효소(HMG-CoA reductase)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혈장수송 및 흡수 조절

콜레스테롤은 혈장에서 지단백질과 함께 수송되며, 이를 통해 몸의 다양한 조직에 공급하고 또한, 콜레스테롤은 혈장에서 지단백질과 함께 수송되며, 이를 통해 몸의 다양한 조직에 공급한다. 또한, 소장에서 식품으로부터 콜레스테롤이 흡수되고,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이 분비되어 혈액순환에 들어간다. 이러한 과정들은 다양한 수송단백질과 세포 내 수용체를 통해 조절되며, 몸의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한다.

대사, 재활용 및 배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대사 되고, 일부는 재활용되어 다시 사용된다. 간에서 콜레스테롤은 담즙산으로 변환되어 소장으로 분비되고, 이러한 담즙산의 일부는 소장에서 재흡수되어 다시 간으로 돌아가는데, 이러한 재활용 과정을 통해 몸은 콜레스테롤의 대사 및 사용을 효율적으로 조절한다.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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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진단과 당뇨병 초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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