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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노화와 당뇨

비만과 당뇨에는 술을 먹어도 괜찮나요

인간은 이기적이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인 유전자(Selfish Gene)" 이런 게 아니라 뭐든 쉽고 편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그것이 유전적인 진화의 산물인지 까지는 모르겠으나 늘 편하고 빠름을 추구한다. 문명의 발전 또한 이러한 기틀에서 이루어졌으니
 

술을 먹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우리를 즐겁게 만든다. 

 

쾌락내성(Hedonic Adaptation) 이란 것이 있다. 

1971년에 Brickman과 Campbell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이들은 “Lottery Winners and Accident Victims: Is Happiness Relative?” 이란 논문에서 처음사용되었고 학술적으로는 "적응력의 한 형태로, 쾌락적 경험에 대한 쾌락적 반응이 점점 줄어들면서 쾌락적 변화의 인식 임계점이 상승하는 것"이라 정의된 있다.

요지는 이렇다. 지속적인 쾌락(음주 같은)은 내성이 생겨서 즐거움의 임계점이 점점 낮아진다는 것이다. 

음주시 도파민분비와 스트레스호르몬 발생양, 도파민이 증가하다가. 다시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

 

 

술을 먹으면 ???는 괜찮나요. 

 

참 어리석은 질문이지 않는가!. 누구나가 마음속으로는 양심의 소리로 알고 있을것이다. 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앞서 구체적으로 술이나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3.03.16 - [분류 전체 보기] - 음주는 뇌에 좋은 영양제로도 뇌 회복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음주는 뇌에 좋은 영양제로도 뇌 회복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1. 음주는 우리가 원숭이기 때문에 먹는가? 캘리포니아대학 로버트두들리(Robert Dudley) 교수는 “영장류가 즐겨 먹는 과일 중에 영양가가 높은 것은 발효 시 최대 7%의 에탄올이 포함된 종류가 있

glucosediary.tistory.com

 

결론적으로는 비만, 당뇨, 고혈압등 뭐든 유병자는 먹지 마라가 답이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임을 인정해야 하고 그것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해서 성별나이를 떠나서 어떤 식으로든 사회 활동을 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이다. 아닌가?  뭐든 우리나라에서는 술에 대해서는 관대한 문화가 있어왔고 특히 중장년층은 권하는 문화 속에 자라왔고 팽배한 상황에 많이 노출되어 왔었다. 

어쩔 수 없다면 음주의 적정선을 찾아보자  

  비만이나 다이어트하시는 분

     본인기초대사량 = 음주한 날 음식 총량(Kcal) + 음주량(Kcal)을 넘지 않도록 노력해라

     소주 1잔(60ml) = (17% 짜리면) 0.17 * 60*6  = 60(Kcal)

  당뇨 및 고혈압이 있는 대사질환자

     안 먹는 게 제일이지만 1회 섭취 시에는

     맥주1잔 = 막걸리막걸리 450ml = 포도주 120ml = 양주 60ml = 소주 120ml  일주일 기준으로 소주 3잔이 한계이다.

위내용은 어떤 임상학적 실험으로 나온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서치등로 찾아낸 그저 약간의 안내문일 뿐이므로 맹신하지 말고 자신에게 너무 변명거리를 찾자 말라.

앞서도 말했지만 과음은 뇌 독이고 치매를 향해 달려가는 익스프레스열차 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