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모른다 이다.
그러나 일발콜라를 먹어야 하나 제로콜라를 먹어야 하냐 하는 것은 결론이 명확하지 않겠나
1. 제로콜라에는 뭐가 들어있나
제로 콜라는 설탕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 일명 아세파탐을 재료로 사용한다.
몇몇 논문에서는 인공감미료 사용 시 심장질환과 뇌에서 단맛을 인식해 인슐린 분부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취지의 발표가 있으나 추적조사고, 그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증명하는 논문은 아직까지 없다.
2. 당뇨환자와 제로콜라
당뇨 환자의 경우, 2017년에 CMAJ에 과도한 인공 감미료의 섭취는 혈당 수치를 높인다는 논문이 발표된 것이 있으나 그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반대로 개선이나 좋다는 논문(2018)도 있지만 그 또한 인과 관계에 대한 논문이 아님으로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
3. 비만환자와 제로콜라
비만 환자의 경우, 제로콜라의 칼로리가 없으므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인공 감미료가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2017, 2014년도)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논문들도 위와 같이 인공감미료와 체중 증가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와 원인이라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인공 감미료가 인체에 음식물 칼로리를 인식시켜 체중 조절메커니즘을 교란 시킬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섭취 가능한 용량 및 근거
EFSA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는 2011년에 발표한 연구에서 인공 감미료의 섭취에 대한 안전한 용량을 제시하였다. 대표적인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르탐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40mg으로 설정하였다. 이 권장량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로콜라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미국 건강기관인 FDA는 일일 섭취 가능한 아스파탐의 양을 체중 1kg당 최대 50mg으로 권장하고 있다.
결론은 가능하면 마시지 말되 마실 때는 적정량을 마셔라
국내 및 해외 건강기관에서는 인공 감미료의 과도한 섭취를 경고하고 있으며,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단순히 칼로리가 없는 음료만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결합한 적절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당뇨 및 비만환자가 제로콜라를 섭취할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명확한 인과 관계가 증명된 논문이 없으니 일반콜라가 당기면 위 권장량을 고려한 적정량을 섭취하기 바란다.
가능하면 천연재료로 만든 음료를 대신 마시자
대체 음료로는 물, 탄산수, 청국장찌개 등의 식품이 있으며, 단맛을 좋아하는 경우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가 들어간 음료.
섭취 가능한 용량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신체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의한 후 적정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공신력 있는 기관의 논문과 연구 결과로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에서 인공 감미료의 과도한 섭취가 건강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국내 건강기관인 대한의학회는 2020년 제로콜라와 같은 인공 감미료가 포함된 음료의 과도한 섭취가 대사증후군, 당뇨병, 비만,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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