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에서 나트륨과 칼륨 중 비율이 높은 쪽이 어디일까.? 놀랍게도 나트륨이 아니라 칼륨이다. 인체의 전체 함량 비율은 1:2 정도로 칼륨이 배정도 높고 세포 내에서의 비율은 20~30배가 더 많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트륨보다는 칼륨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얼마나 섭취해야 적정한지 그리고 적절한 섭취와 부족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가 대중적이지 않은 면이 있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칼륨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알아보자, 다만 칼륨은 자연적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원소이다 보니 그 섭취경로를 음식으로만 제한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칼륨을 하루에 최소 3.5g이상 섭취하면 심혈관계 사망률이 30% 감소한다.
식이 나트륨, 칼륨, 나트륨 대 칼륨 비율과 사망률의 연관성: 10년 분석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potassium, and the sodium-to-potassium ratio and mortality: A 10-year analysis
There is inconclusive evidence of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potassium, and the sodium-to-potassium ratio and all-cause and cardiovascular disease mortality.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potassium, and the sodium-to-p
www.frontiersin.org
권유진 ,이혜선, 박고은 및 이지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발표한 자료이다. 많은 뉴스에서 초점이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에 맞춰졌지만(그대로 적용한다 해도 우리들의 사망률과는 어떤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 중요한 것은 칼륨섭취량 높은군에서 사망률이 최대 30% 감소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는 칼륨섭취량이 많으면 심혈관계 질환의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평균 칼륨 섭취량은 2.2g/d이다.
칼륨 부족시 고혈압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 : 낮은 칼륨 섭취가 고혈압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결과 : 식이 칼륨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졸중 발생률이 낮아지고 CHD 및 총 CVD의 위험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Effect of increased potassium intake on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nd diseas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es [2013, Nancy J Aburto] 결과 : 칼륨 섭취 증가가 혈중 지질 농도, 카테콜아민 농도 또는 신장 기능에 부작용 없이 혈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칸변경
칼륨 효능
혈압 조절
칼륨은 신체 내에서 나트륨과의 균형을 유지하는 조절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높은 칼륨 섭취는 신체 내의 칼륨과 나트륨의 비율을 2:1 ~ 4:1 정도로 적절하게 조절하게 되며 또한 나트륨의 압력증가 효과를 중화시킨다. 이로 인해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그리고 칼륨은 신체 내의 액체량을 조절하는 데에도 영향을 주는데 고칼륨 식이를 유지하면 신체 내의 액체 양이 적정 수준으로 조정되어 혈압이 안정될 수 있다. 그러므로, 칼륨은 신체 내의 나트륨과의 균형을 조절하고 나트륨의 압력증가 효과를 중화시켜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칼륨 효능이 높아지고 심혈관 사망률을 낮추는 칼륨 하루 권장 섭취량은
칼륨 효능이 높아지고 심혈관 사망률을 낮추는 칼륨 하루 권장 섭취량은
우리 신체에서 나트륨과 칼륨 중 비율이 높은 쪽이 어디일까.? 놀랍게도 나트륨이 아니라 칼륨이다. 인체의 전체 함량 비율은 1:2 정도로 칼륨이 배정도 높고 세포내에서의 비율은 20~30배가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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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건강 유지
심장 근육 세포의 활동은 이온의 이동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에 의존하는데 칼륨 이온은 이러한 전기적 신호의 생성과 전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적절한 칼륨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심장 근육 세포는 정상적인 휴식전위(심장수축)를 유지하여 일정한 박동을 유지한다. 그리고 칼륨은 심장 근육 세포의 흥분성과 전도성을 조절하는데 적절한 칼륨 농도는 심장 근육 세포의 전기적 신호를 안정적으로 조절하여 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일어나도록 유도하며, 칼륨의 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심장박동이 불규칙 해지거나 심지어는 심장이 정지할 수 있다.
뼈 건강 유지
칼륨은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여 뼈에서의 칼슘 소실을 줄여준다. 칼륨이 부족하면 체내의 산성도가 증가하여, 이를 중화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해제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 뼈 밀도가 감소하고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 그리고 칼륨은 뼈 구성 세포인 골아세포와 파골세포의 활성을 조절한다 칼륨이 부족하면 파골세포 활성이 증가하고, 골아세포 활성이 감소하여 뼈의 파괴와 재건성이 불균형하게 된다. 이로 인해 뼈 밀도가 감소하며, 뼈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적절한 칼륨 섭취가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륨의 생물학적 역할과 상업적 용도
칼륨(K)은 화학 원소로 원자 번호 19이며, 알칼리 금속 그룹에 속하며 연성이 있고, 은백색으로 공기 속에서 빠르게 변질된다. 칼륨은 수용성이 강하며, 물과 반응하여 수소 가스를 생성하고 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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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칼륨 권장량은 최소 3,500mg/일
미국 국립 의학 아카데미 (NAM) 적정 섭취량
| 14세 이상의 여성 및 남성 : 4700mg
| 임신 : 4700mg/일
| 수유 : 5100mg/일
| 0-6개월 유아 : 400mg
| 6-12개월 700mg, 1-13세 : 3000 ~ 4500mg/일
EFSA (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 15세 이상 : 3,500mg/일
| 임신 : 3,500mg/일
| 수유 : 4,000mg/일
| 1~14세 어린이 : 800~2,700mg/일
부족한 칼륨을 보충할 칼륨 많은 음식과 칼륨 영양제 사용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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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200만 년 이래로 우리는 혈압이 높아 걱정인 기간은 100년도 채 안된다. 도리어 혈압이 90/60mmHg를 유지 못하면 생존이 안되어 늘 혈압을 높일 궁리는 하면서 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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