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지질가설 (lipid hypothesis)이 있다. 이점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심지어 의사들끼리도 논쟁한다) LDL 중 LDL-3가 높아지면 심혈관계 질환확률이 높아지고 그로 인한 사망률이 상승한다는 것은 많은 논문에서 증명되었다. 다만 포화지방이 LDL 상승의 주범인가는 명확하지 않다. 쉽게 마사이족이나 몽골족 등과 같은 고기만 주식으로 하는 민족은 지방에 의한 콜레스테롤로 떡칠이 되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로 다 사망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지 않은가. 중요한 포인트는 내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고 꾸준하게 신체수치를 모니터링(최소 3개월)하여 나의 식생활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지질가설(Lipid Hypothesis)
의학이론 중 하나로(이론이며 증명되지 않았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는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주류 의학계에서는 정설로 수용하고 있다. 다만 현대에 접어들면서 여러 가지 기능의학적 측면과 이 이론이 발표된 이후 주류 의학계나 WHO에 받아 들어 식단에서 저지고탄을 추진했음에도 심혈관 발병률과 사망률은 유의미하게 줄어들지 않고 반대로 늘어나고 있는 면이 있다.
지질가설의 근거
상세한 내용은 위키종류를 찾아보기 바라며, 간략하게 소개한다.
- 1913년 니콜라이 아니치코프(Nikolay Anichkov)의 연구
콜레스테롤을 다량 섭취한 토끼에서 심장 질환 증상 발생 - 1955년 Ancel Keys의 "식단-지질-심장병 가설"
식단에 포함된 포화 지방과 심장병 사망률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론
지질가설의 반박
- 1913년 니콜라이 아니치코프(Nikolay Anichkov)의 연구
애초에 토끼는 초식동물이고 니콜라이는 토끼에게 순수 콜레스테롤을 먹였다. 그리고 육식동물이나 잡십성동물은 모두 심장질환으로 결국 죽어야 한다. - 1955년 Ancel Keys의 "식단-지질-심장병 가설"
모든 나라의 데이터를 적용한 것이 아니라 일부 자기 입맛에 맞는 나라만 추려서 발표했고 육식위주 위 식단을 하는 마사이족이나 몽골족에 대한 유의미한 심혈관계 지방의 연관성 관한 연구는 없다.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딱히 그게 비만을 부르고 콜레스테롤(LDL-3) 증가 시 켜며 고지혈증을 불러 결국에는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하게 하는 원흉이냐고 하면 그것 또한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비만이나 각종 대사질환의 원인은 무게추가 지방보다는 >>탄수화물<< 쪽에 가깝다. 개인적인 생각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만 가장 확실한 범인은 과도한 섭취일 것이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이다. 사견이지만 해서 난 케톤다이어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여하튼 포화지방은 적정하게 과도하지 않는 칼로리 범위 내에서 섭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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