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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노화와 당뇨

당뇨병 전단계 증상 및 생활 습관 변화로 치료하기

 
 

       내가 살면서 후회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민감한 문제인 건강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경계심이 약했다는 것이다. 매2년마다 건강검진을 하면서 당뇨병 전단계 수치와 가족력등에 대해 무시하고 지나간 것이 가장크다. 당뇨병 전단계 증상은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 진단을 받을 만큼 높지 않은 중요한 단계로 본인과 같은 후회가 없으려면 증상을 인식하고 생활 습관 변화로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고 크개는 치료(완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 전단계의 식별, 당뇨병으로의 진행 가능성, 고위험군 및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필수 생활 습관 변화로 완치하자

 

당뇨병 전단계 식별

제2형 당뇨병은 전단계의 증상이 때론 미묘하거나 존재하지 않아 진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이전글을 바탕으로 같은 증상이나 수치가 되면 병원을 내방하여 진단하기를 바란다.

당뇨의 진단과 당뇨병 초기 증상

 

당뇨의 진단과 당뇨병 초기 증상

1. 당신이 다뇨, 다음, 다식을 하는데도 살이 빠진다면 당뇨 전단계 일수 있다. 제2형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어렵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사항이 있으면 병원을 내방하라. 2형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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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수치

  • 당화혈색소 5.7% ~ 6.4%

  • 공복혈장포도당 100 ~ 125ml/dL

  • HDL콜레스테롤 35 mg/dL 미만 또는 트라이글리세라이드 250 mg/dL 이상

신체신호

  • 다뇨 다음, 체중감소

  • 과체중(체질량지수 23 kg/m2 이상)

병력(과거및 현재)

  • 고혈압(140/90 mm Hg 이상 또는 약물 복용)

  • 심혈관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 임신당뇨병이나 4 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직계가족(부모, 형제자매)에 당뇨병력이 있는 경우

  부연하자면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자신감을 가지지 말라는 것이다. 건강은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한다. 건강 검진에서 조기에 당뇨 전단계 증상을 발견 하였으면 그 판단은 보수적으로 하고 행동은 적극적으로 하라. 그럼 당뇨병 전단게에서 완치가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당뇨병으로 전환될 확률

  2013년 Diabetes & Metabolism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전단계에서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은 인구 1,000명당 35.9명이었으며, 국내연구로 2001년 한국에서 시작된 "전향적 코호트 연구인 KoGES"에서는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17년 간행물에서 당뇨병 전단계에서 한국 성인의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이 1,000명당 34.8명이라고 보고했다. 

  이러한 연구는 전환 위험의 직접적인 비율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한국의 당뇨병 전단계 환자 중 제2형 당뇨병 발병률에 대한 귀중한 통계를 제공한다. 다만 전환의 위험은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 습관과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가 발전함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자.

※KoGES(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 한국인을 대상으로 흔한 만성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환경적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대규모, 장기,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로, 이 연구는 2001년에 시작되었으며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온 22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있다

고 위험군

  특정 요인은 당뇨병 전단계 및 이후 제2형 당뇨병 발병 및 전환 가능성을 높다. 당뇨병으로의 전환 가능성은 각 요인이 개별적으로 아니라 위험 요인의 조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각 고위험 그룹에 대해 특정 비율을 제공하는 것은 어렵지만, 당뇨병으로의 전환의 전반적인 위험에 대한 몇 가지 연구 조사 및 결과를 알아보자.

연령(45세 이상 특히 60세 이하 젊은 사람이 더 불리)

  NIDDK(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에서 실시한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DPP)은 고령이 중요한 위험 요인.

당뇨병의 가족력

 Framingham 심장 연구에서는 당뇨병 가족력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두 배로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

과체중 또는 비만(BMI 35 이상)

 DPP 연구는 과체중 또는 비만 참가자가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체중 감소는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당뇨병 발생률을 58% 감소.

신체 활동 부족

 미국 의학 협회 저널(JAMA)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 수준이 낮으면 당뇨병 위험이 높음.

고혈압

 Framingham Heart Study는 고혈압이 있는 개인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더 높다고 보고

비정상적인 콜레스테(HDL) 롤 수치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는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 특히 높은 트리글리세리드와 낮은 HDL 콜레스테롤을 가진 개인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더 높다고 보고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

 Diabetes Care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는 여성은 임신성 당뇨병이 없는 여성에 비해 나중에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7배 더 높음.

인종적 배경( 미국인, 히스패닉/라틴계, 원주민, 아시아계 등)

 SEARCH for Diabetes in Youth Study에서는 특정 민족적 배경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당뇨병 전단계를 위한 생활 방식

당뇨병 전단계 증상 및 생활 습관 변화로 치료하기

 

당뇨병 전단계 증상 및 생활 습관 변화로 치료하기

내가 살면서 후회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민감한 문제인 건강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경계심이 약했다는 것이다. 매2년마다 건강검진을 하면서 당뇨병 전단계 수치와 가족력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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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체중의 5~7%를 줄이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체중 감소는 혈당 수치 관리의 핵심 요소인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의 조합을 통해 체중 감량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

   개인이 체중을 줄이면 신체의 세포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더 잘 반응하게 된다. 이렇게 개선된 인슐린 감수성은 세포가 포도당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혈당 조절을 향상한다.

•염증 감소

   과도한 체지방, 특히 복부 부위는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과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며, 체중 감소는 염증을 감소시킨다.

•혈압 감소 및 지질 프로필 개선

   체중 감소는 당뇨병의 일반적인 합병증인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요소인 혈압 감소와 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의료 영양 요법(Medical Nutritional therapy)

 어느 질환과도 상통하지만 통곡물(현미 및 귀리등), 기름기 없는 단백질, 건강한 지방, 풍부한 과일 및 채소에 중점을 둔 맞춤형 식사 계획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초기 및 진행 후 식단 관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다루겠다

적절한 운동

 일반적이지만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과 함께 일주일에 두 번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신체부위 골고루 모든 근육을 활용할 수 있는 운동이 가장 좋다. 이 또한 시간이 나는 데로 상세하게 다루겠다.

금연 및 금주

 이전 글에도 언급한 바가 있지만 당뇨병이나 비만인이 술을 먹는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자.

비만과 당뇨에는 술을 먹어도 괜찮나요

 

비만과 당뇨에는 술을 먹어도 괜찮나요

인간은 이기적이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인 유전자(Selfish Gene)" 이런 게 아니라 뭐든 쉽고 편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그것이 유전적인 진화의 산물인지 까지는 모르겠으나 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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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흡연은 당뇨병 및 그 합병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당부의 말

당뇨병 전단계를 초기에 인식하고 개입하면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채택하고 혈당 수치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의사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당뇨병 전단계에서 자신의 상태를 관리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여 당뇨를 완치 또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